'그렇게 다치더니 혹시 은퇴?' 첼시 DF 제임스, 비시즌 청소부 아르바이트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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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24·첼시)의 다소 독특한 근황이 화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현지시간) "제임스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패션쇼에 '청소부'로 참석했다"며 "누군가는 그가 비시즌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도했다.
- 리스 제임스(24·첼시)의 독특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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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리스 제임스(24·첼시)의 다소 독특한 근황이 화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현지시간) "제임스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패션쇼에 '청소부'로 참석했다"며 "누군가는 그가 비시즌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이는 패션쇼 계획의 일부"라며 "쇼의 주제는 미국 고등학교였고, 제임스는 청소부 역할을 맡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보통 선수라면 시즌이 끝난 뒤 긴 휴가 기간을 가지기 마련인 만큼 눈길을 더욱 끄는 제임스의 모습이다. 현지 팬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제임스가 커리어를 길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청소하다가 다치는 거 아니야?"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영국 런던 태생 '성골 유스' 제임스는 첼시 팬들에게 '의외로' 애증의 존재다. 경기를 나설 수 있다면 이만한 자원이 없지만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아 정작 필요할 때 나오지 못한다. 지난 시즌 출전 기록 역시 10경기에 그쳤다.
시즌 막바지 복귀 후 퇴장(34R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전)까지 당하면서 여론은 극에 치달았다. 제임스가 주급 25만 파운드(약 4억 3,842만 원)를 받고 있는 팀 내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임을 감안하면 납득이 가지 않는 비판은 아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프리시즌 자체는 무사히 참가할 전망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제임스는 프리시즌에 훈련을 시작하고, 체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그에게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트리뷰나
- 리스 제임스(24·첼시)의 독특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그는 최근 '청소부 아르바이트'로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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