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수거해 운영사에 견인료 부과

김동철 2024. 6.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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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9월부터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운영 회사에 견인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견인되면 대당 2만원의 견인료가 해당 운영사에 부과된다.

현재 전주에는 전동킥보드 3개 회사가 3천790대를 운영하고 있다.

심규문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무단 방치와 무면허 운전, 보행자 안전 위협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찰과 협조해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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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9월부터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 운영 회사에 견인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견인되면 대당 2만원의 견인료가 해당 운영사에 부과된다.

현재 전주에는 전동킥보드 3개 회사가 3천790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2년 8월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방'을 개설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심규문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무단 방치와 무면허 운전, 보행자 안전 위협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찰과 협조해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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