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록밴드 낫싱 벗 시브즈, 8월 내한공연…9개월만에 다시 한국 방문

김원겸 기자 2024. 6. 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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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 밴드 낫싱 벗 브스(Nothing But Thieves)가 8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2012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결성된 낫싱 벗 시브스는 프론트맨 코너 메이슨, 기타의 조 랭그리지-브라운, 기타와 키보드의 도미닉 크레이크, 베이시스트 필립 블레이크 그리고 드러머 제임스 프라이스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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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록밴드 낫싱 벗 시브즈가 오는 8월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공연을 벌인다. 제공|유얼라이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영국 록 밴드 낫싱 벗 브스(Nothing But Thieves)가 8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내한 공연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낫싱 벗 시브스 내한공연은 오는 8월 21일 오후 8시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2012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결성된 낫싱 벗 시브스는 프론트맨 코너 메이슨, 기타의 조 랭그리지-브라운, 기타와 키보드의 도미닉 크레이크, 베이시스트 필립 블레이크 그리고 드러머 제임스 프라이스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다. 에너지 넘치는 록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결합한 2015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낫싱 벗 시브스'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7위에 올려놓으며 단숨에 영국 록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다.

이어 '암스테르담' '소다' 등의 히트곡이 수록된 2집 '브로큰 머신'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에, 후속작 '모럴 패닉'을 3위에 올려놓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발표한 4집 '데드 클럽 시티'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영국 록을 대표하는 밴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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