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나라살림 64조 6천억 원 '적자'‥작년보다 19조 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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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등 세수감소 영향으로 4월까지 나라 살림 적자 폭이 지난해보다 19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4월 누계 국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 4천억 원 줄어든 125조 6천억 원으로, 대기업 실적 저조에 따른 법인세 감소 영향이 컸습니다.
누계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7조 1천억 원 적자였고, 여기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차감한 관리재정수지는 64조 6천억 원 적자로, 1년 전보다 적자 폭이 19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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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등 세수감소 영향으로 4월까지 나라 살림 적자 폭이 지난해보다 19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를 보면, 4월 말 누계 총수입은 213조 3천억 원, 예산 대비 진도율은 34.8%였습니다.
4월 누계 국세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 4천억 원 줄어든 125조 6천억 원으로, 대기업 실적 저조에 따른 법인세 감소 영향이 컸습니다.
누계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7조 1천억 원 적자였고, 여기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차감한 관리재정수지는 64조 6천억 원 적자로, 1년 전보다 적자 폭이 19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745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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