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연일 30도 넘는 날씨…계룡시 폭염 종합대책 추진

이주형 2024. 6. 13.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가 연일 30도를 넘기는 등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자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시내 횡단보도와 학교 인근 무더위 그늘막 40개소 설치, 금암동 일대 바닥분수 공원 가동, 살수차 운영 등을 이어간다.

이밖에 영농·옥외작업장,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SNS, 재난 안전 정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기를 식혀라' 살수차 투입 [연합뉴스 자료사진]

(계룡=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연일 30도를 넘기는 등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자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 피해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 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한 합동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해 집중적인 관리에 나선다.

시는 방문 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고령 1인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 건강·안전관리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지역 경로당 20곳을 실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공용 양산을 비치하기로 했다.

시는 시내 횡단보도와 학교 인근 무더위 그늘막 40개소 설치, 금암동 일대 바닥분수 공원 가동, 살수차 운영 등을 이어간다.

이밖에 영농·옥외작업장,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SNS, 재난 안전 정보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