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亞 팬미팅 투어 개최…8월 서울서 시작

배우 장기용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오늘(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기용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를 개최,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 6개 도시를 방문해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19년 '필모그래피'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뷰티풀 데이'는 오랜만에 마주하는 팬들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순간'을 완성하고자 하는 장기용의 특별한 기대와 의미를 담고 있다.

장기용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8월 3일 서울에서 시작하며, 이어 8월 18일 도쿄, 8월 20일 오사카, 9월 14일 방콕, 21일 타이베이, 28일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타임슬립 초능력을 지닌 복귀주 역을 맡아 우울증을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매력으로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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