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풀리시치 프리킥골+골키퍼 선방쇼 앞세워 브라질에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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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 공동개최국 미국이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선전했다.
미국은 13일(한국시간) 캠핑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4일전 콜럼비아와 평가전을 1-5로 크게 졌던 미국은 브라질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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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 공동개최국 미국이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선전했다.
미국은 13일(한국시간) 캠핑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7분 호드리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26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만회골에 힘입어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Opta STATS’에 따르면, 브라질을 상대로 프리킥골을 성공시킨 것은 2021년 루이스 수아레즈 이후 그가 처음이다.
골키퍼 맷 터너는 브라질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29분 호드리고의 슈팅을 왼손으로 막아낸 것을 비롯해 11차례 세이브로 골문을 지켰다.
Opta STATS는 터너가 기록한 11번의 세이브는 지난 2014년 월드컵 벨기에와 경기에서 팀 하워드가 기록한 15개 이후 미국 대표팀 골키퍼가 기록한 가장 많은 세이브라고 소개했다.
미국은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 파나마 볼리비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브라질은 6월 A매치 기간 멕시코에 3-2로 이겼고 미국과 1-1로 비기며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콜럼비아 파라과이 코스타리카와 함께 D조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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