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서 ‘주행 아카데미’ 개최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4. 6.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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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기업 빔모빌리티는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빔(Beam) 안전 주행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안전한 공유 킥보드 문화 확립을 위해 빔모빌리티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공동 개발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빔모빌리티 서비스가 운영되는 주요 도시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개인형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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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주차문화 개선 등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 조성 역점
지난 12일 빔(Beam) 안전 주행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공유 킥보드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익히고 있다. <사진=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기업 빔모빌리티는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빔(Beam) 안전 주행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안전한 공유 킥보드 문화 확립을 위해 빔모빌리티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공동 개발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빔모빌리티 서비스가 운영되는 주요 도시에서 지자체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개인형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빔 안전 주행 아카데미’ 만 16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로 한정돼 모집됐다.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12일 빔(Beam) 안전 주행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안전한 공유킥보다 사용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빔모빌리티>
이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 주행을 위한 법규 설명과 올바른 전동킥보드 주행 및 주차 방법,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실습 교육에서는 다양한 난이도의 주행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헬멧과 실습 시 주행에 사용 가능한 6000원 상당의 빔모빌리티 크레딧이 제공됐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빔모빌리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빔모빌리티는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위해 공유 킥보드 주차문화 개선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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