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에서 듣는 슈만…26일 '석조전 음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덕수궁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사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의미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완전함을 뜻하는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의 낭만파 작곡가 슈만의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3개의 실내악 작품(어린이 정경 Op.15, 3개의 로망스 Op.94, 피아노 사중주 Op.47)을 통해 '천의무봉'의 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참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덕수궁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19일 오전 11시부터 신청(선착순 80명)하면 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외국인은 10명에 한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