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영·이호원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 6월 크랭크인 확정

박상후 기자 2024. 6.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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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나방씨네마〉
영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이진영 감독)'의 크랭크인이 확정됐다.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13일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고사 및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꿈은 유명한 미디어 아트 작가이지만 현실은 백수인 아정(박예영)이 돈을 벌기 위해 그림책 강사로 취업한 문화센터에서 평생 마주칠 일이 없을 것 같던 자신과는 정반대인 현준(이호원)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다. 이진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박예영, 이호원 배우가 합류해 더욱 기대를 얻고 있다.

아정 역을 맡은 박예영은 단편 영화 '월동준비'로 데뷔 후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독립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안나' '세작, 매혹된 자들'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지금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이호원은 과거의 못다 이룬 꿈을 간직한 채 강현준 이름 석자를 걸고 무엇이라도 해내 보이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현준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단숨에 배우로써 주목받은 이호원은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은 물론, 영화 '탄생' '시네마틱 노블 2', 뮤지컬 '모래시계' '외쳐, 조선' 등을 통해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 외에도 김금순, 김시은, 전영, 정애화, 최솔희 등 묵직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탄탄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영 감독의 통통 튀는 연출과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내가 그린 오늘 그림은'은 6월 중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불나방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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