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스팟,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 오픈

(주)위드스팟(대표 배향숙)이 신세계컨텐츠팀과 협업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를 오픈,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6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이 되며,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앞서 하이브가 출시한 피규어와 담요, 펜, 자석 세트 등 공식 상품(머치) 6종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계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간 '슈퍼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토이 스토리-타이니탄'의 팝업스토어는 캐릭터 테마 및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위드스팟 공간기획 소속 VMD팀이 차별화된 디스플레이를 전개해 캐릭터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해 앞서 진행된 신세계 강남점 및 본점 팝업스토어 행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를 귀엽게 그려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지난달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픽사의 '토이 스토리'와 만나 더욱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이번 '토이 스토리-타이니탄'은 타이니탄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캐릭터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디(Woody)', '알린(Alien)', '햄(Hamm)', '렉스(Rex)', '버즈 라이트이어(Buzz Lightyear)', '포키(Forky)', '랏소(Lotso)'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옷을 입고 있는 형태다. RM 캐릭터는 '우디'의 카우보이 모자와 옷을, 진 캐릭터는 '알린'의 우주복을 입는 등 두 IP가 자연스럽게 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한편 '위드스팟'은 온·오프라인 유통의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새로운 Needs 및 Trend를 정확히 파악해 팝업스토어 관련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철저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디즈니코리아'를 비롯해 세계적인 국내외 아이피 홀더사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팝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드스팟 배향숙 대표는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는 캐릭터 굿즈와 함께 위드스팟만의 노하우를 통해 기획된 인테리어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