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자체 개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 첫 선

성석우 2024. 6. 13.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은 자체 개발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출시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와 함께 아트시스로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

아트시스는 이달 분양하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테라 전 사업장에 적용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조경 공간을 통해 아테라에 사는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가치까지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에 적용되는 '디 오아시스' 티하우스의 CG. 금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자체 개발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출시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와 함께 아트시스로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 아트시스는 ‘아트’와 ‘오아시스’의 합성어로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도심 속 오아시스’를 의미한다. 청량한 자연이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는 일상과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사람과 자연, 문화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선사하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조경 철학이 담겼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트시스는 △청량한 자연이 퍼지는 삶, △예술적 경험의 다채로운 마당, △울림이 교차하는 공간, △흐르는 시간 속 아름다운 자연 등 4가지 브랜드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단지 조경 및 감성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트시스는 이달 분양하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테라 전 사업장에 적용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상징하는 아트시스의 대표적 감성공간인 ‘디 오아시스’, 밤하늘 은하수를 담은 휴게공간 ’스텔라 가든’, 이웃들과 가드닝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오가닉 가든’, 감성 산책길 ‘윈디 포레스트’ 등 감성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플레이네이쳐’, 상상 놀이터 ‘플레이판타지’ 등 놀이공간도 제공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조경 공간을 통해 아테라에 사는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가치까지 최대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