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지금이 리니지M 시작할 가장 좋은 때입니다"

중후하고 감미로운 내레이션… 7주년을 이병헌과 함께 하는 ‘리니지M’

배우 이병헌이 엔씨소프트 '리니지M' 7주년 업데이트를 빛낸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공식 유튜브로 이병헌의 홍보 영상 제작 과정을 담아낸 메이킹 필름을 선보였다.

영상은 리니지M 제작진이 여러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수많은 인원들이 회의에 참여했고 그 안에는 이병헌도 포함돼 있었다. 제작진은 이병헌에게 콘셉트 영상을 선보였다.

이후 최첨단 녹음 시설에 입장해 작업을 진행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조명된다. "마침내 마주한 세계, 제로". 이병헌 특유의 중후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녹음실 밖에서 대기 중인 제작진은 싱크, 재생 속도, 음질 등 영상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세밀하게 작업 과정을 검토한다.

"그 누구도 소유한 적 없는 하늘. 무엇도 정해지지 않은 미래. 2017년 마침내 마주하는 새로운 세계. 에피소드 제로. 다시 말하는 섬으로. 리니지M" 이병헌은 열정적으로 녹음을 이어나간다. 

녹음 도중 리니지M 메인 OST가 울려 퍼진다. 이병헌은 "이 음악을 듣고 하던 일을 잠시라도 멈췄다면, 이 소리를 듣고 잠시라도 설레었다면 지금이 리니지M을 시작할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라며 에피소드 제로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제작진의 체계적인 서포터로 멋지게 내레이션 작업을 마친 이병헌은 "리니지M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 감사하다"며 짧막한 인사를 남겼다.

영상을 감상한 시청자들은 "홍보 배우 클라스가 남다르네", "목소리 정말 멋지다", "연기만큼 내레이션도 완벽하다", "지금이 리니지M을 시작할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말할 때 너무 달달하네", "이병헌을 내세운 만큼 7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 제대로 해주길 바란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한편, 리니지M 에피소드 제로 업데이트는 6월 19일 출시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서버 '말하는 섬'과 함께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이 추가된다.

말하는 섬은 기존 월드와 완전히 분리된 리부트 월드다. 주요 콘텐츠들을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게임이 처음 출시됐던 시점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TJ 쿠폰을 선물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6월 19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7월 3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상점을 통해 'TJ 쿠폰 선물 상자'를 게임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TJ 쿠폰 선물 상자를 사용하면 'TJ 쿠폰 일반 장비 복구'와 'TJ 쿠폰 스킬 합성' 등 2종의 쿠폰을 얻는다.

엔씨는 업데이트 출시에 앞서 신규 지역 페트라 및 신규 클래스 마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리니지M 에피소드 제로 '이병헌' 메이킹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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