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 ‘아르코꿈밭극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공연예술의 산실인 '학전'(사진)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월 개관 예정인 (옛)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정해졌다"고 13일 밝혔다.
문예위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학전 소극장의 새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 그 결과 아르코꿈밭극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공연예술의 산실인 ‘학전’(사진)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월 개관 예정인 (옛)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정해졌다”고 13일 밝혔다.
문예위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학전 소극장의 새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 그 결과 아르코꿈밭극장이 1위를 차지했다. 아르코꿈밭극장은 배움(學)의 밭(田)이라는 뜻의 ‘학전’ 소극장이 어린이들의 꿈이 움트고 자라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예위에선 경영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 등으로 지난 3월 폐관한 학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해 소극장을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예위가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거쳐 내달 중 정식으로 개관한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명수 “칭챙총” 인종차별 당한 나라, 어디?…럭키 “예의 지켜”
- "다음엔 너야"…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경고문 '섬뜩'
- 마술로 로또 1등 맞힌 최현우…"13억5천만원 당첨. 이후 또 맞혀"
- ‘중국 귀화’ 임효준 “中 국가 들을 때마다 자부심 느껴”
- 홍석천 "폐 염증 재발, 잠도 못자고 마음도 아프다"
- 덱스 “본명 김진영으로 배우 데뷔, 예능·연기 구분하고 싶었다”
- ‘가진 돈 4000원뿐’이라더니…유재환, 명품티 입고 “피해자들에게 작곡비 갚겠다”
- ‘7공주 막내’ 박유림, 카이스트 졸업 후 대치동 수학 강사 변신
- 옆집 남자의 불륜, 모른척 해야 할까요?…여성의 고민에 '갑론을박'
- “샌드위치에 자주 넣어 먹었는데…” 식중독균 검출된 햄, 먹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