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PF 사업성 관대한 평가 안돼‥중소금융사 리스크 철저 관리"

박윤수 yoon@mbc.co.kr 2024. 6. 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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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에 기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평가가 관대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동결 이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고금리 지속 가능성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양방향 리스크 요인을 모두 대비해 주요 현안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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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에 기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평가가 관대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동결 이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고금리 지속 가능성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양방향 리스크 요인을 모두 대비해 주요 현안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는 20일 은행과 보험권의 PF 공동대출, 신디케이트론 출범과 관련해 "자금을 신속히 집행해 PF 시장의 자금순환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PF 구조조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중소금융회사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유동성과 건전성을 재점검하고 경영진과 소통해 필요시 자본 확충을 유도함으로써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선제 관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축은행들은 올해 1분기 1천500억 원대 적자를 냈으며 연체율도 8.8%로 지난해 말보다 2.25% 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744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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