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도 "휴진 동참"···정부는 강경 대응 방침

조재한 2024. 6. 13.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교수들도 6월 18일 휴진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의료계 휴진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40개 의대가 속한 전국 의과대 교수협의회는 12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대한의사협회의 18일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병원 측은 교수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휴진 신청 등은 없다며 현 수준의 진료 기능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 교수들도 6월 18일 휴진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의료계 휴진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40개 의대가 속한 전국 의과대 교수협의회는 12일 온라인 총회를 열고 대한의사협회의 18일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휴진 참여 규모나 방식은 병원별 회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는데, 대구권 병원에서는 휴진 참여 의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교수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휴진 신청 등은 없다며 현 수준의 진료 기능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강경 대응 방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내린 데 이어 18일에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 등 엄정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