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

손상원 2024. 6.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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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다중이용시설 17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을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보건소에서 시설을 방문해 채취한 검체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다.

광주 레지오넬라증 환자는 유사 환자를 포함해 2019년 14명, 2020년 13명, 2021년 15명, 2022년 16명, 지난해 3명이다.

광주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26만1천여건, 257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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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균 검체 채취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다중이용시설 17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을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보건소에서 시설을 방문해 채취한 검체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다.

지난해 검사에서는 총 947건 중 79건(8.3%)에서 균이 검출됐다.

검출률은 목욕장 등 온수 공급 시설(11.4%), 대형건물 냉각탑(11.1%) 등에서 높았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돼 폐렴이나 독감을 일으킨다.

광주 레지오넬라증 환자는 유사 환자를 포함해 2019년 14명, 2020년 13명, 2021년 15명, 2022년 16명, 지난해 3명이다.

자동차세 [정연주 제작]

1기분 자동차세 257억 부과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26만1천여건, 257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2차례 부과된다.

1기분은 상반기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과세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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