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신축 착공…내년 하반기 개청 목표

정종호 2024. 6.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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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노후한 칠원읍행정복지센터를 대체할 복지센터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하는 복지센터는 현 칠원읍행정복지센터 뒤편인 칠원읍 구성리 661번지에 연면적 2천21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새 칠원읍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을 위한 행정·문화·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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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칠원읍행정복지센터 착공식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노후한 칠원읍행정복지센터를 대체할 복지센터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하는 복지센터는 현 칠원읍행정복지센터 뒤편인 칠원읍 구성리 661번지에 연면적 2천21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약 176억원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한다.

1985년 건립된 현 복지센터는 노후한 데다 지역에서 인구 대비 가장 협소한 청사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 복지센터 청사는 신축 공사 기간 계속 민원 업무를 수행하다가 신축 청사가 개청하면 철거돼 주차장 등으로 활용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새 칠원읍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을 위한 행정·문화·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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