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소현세자 김무준, 일본서 주연급 캐스팅…'블랙페앙2'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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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준이 일본 TBS 드라마 '블랙페앙 2'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어 일본에 진출한다.
'블랙페앙'은 '가이도 다케루'의 소설을 원작으로 의료와 돈 그리고 혁명을 둘러싼 초대작 메디컬 드라마로 2018년에 시즌1이 인기리에 방송된 후 6년 만에 '블랙페앙 2'의 제작이 확정되어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블랙 페앙2'는 일본 TBS를 통해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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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배우 김무준이 일본 TBS 드라마 ‘블랙페앙 2’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어 일본에 진출한다.
‘블랙페앙’은 ‘가이도 다케루’의 소설을 원작으로 의료와 돈 그리고 혁명을 둘러싼 초대작 메디컬 드라마로 2018년에 시즌1이 인기리에 방송된 후 6년 만에 ‘블랙페앙 2’의 제작이 확정되어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일본의 인기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라’가 시즌2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중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극 중 김무준이 맡은 ‘민재’는 영어, 일어 등 3개 국어가 가능한 엘리트에 스마트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아픈 엄마의 병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에서 온 외과 인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그동안 작품 속 다양한 역할들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김무준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알고 있지만,’ 등을 통해 눈에 띄는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드라마 ‘연인’에서는 ‘소현 세자’ 역을 맡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수상까지 거머쥐며 눈도장을 찍었다.
‘블랙 페앙2’는 일본 TBS를 통해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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