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사학연금공단과 퇴직 교직원에 귀농귀촌 지원

김동현 기자 2024. 6.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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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퇴직을 앞둔 교직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을 추진한다.

농정원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지난 12일 사학연금공단 나주 사옥에서 '사학연금 교직원 은퇴 후 삶 재설계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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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교직원 대상 귀농귀촌 교육·체험 프로그램 제공
[세종=뉴시스]농정원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지난 12일 사학연금공단 나주 사옥에서 '사학연금 교직원 은퇴 후 삶 재설계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농정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퇴직을 앞둔 교직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을 추진한다.

농정원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지난 12일 사학연금공단 나주 사옥에서 '사학연금 교직원 은퇴 후 삶 재설계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학연금 퇴직 또는 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을 통한 맞춤 정보 제공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교직원 재능 기부 등에 협력한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사회에 헌신해 온 교직원분들이 퇴직 후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에도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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