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신사: 악귀의 속삭임’ 출연...K-무당 변신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6.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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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배우 송우주가 한 작품에 출연한다.

13일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과 송우주가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에서 호흡을 맞췄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감독을 맡은 구마키리 가즈요시는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로서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3관왕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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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배우 송우주가 한 작품에 출연한다.

13일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과 송우주가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에서 호흡을 맞췄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과 그의 대학 후배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 장르다.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 세션 부문에 출품됐다.

극 중 김재중은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하고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독보적인 K-무당으로 변신해 젠틀하고 세련된 매력의 다크 히어로로 거듭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게 된 송우주는 한국 미대생인 지은 역할로 분한다.

송우주. 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신사: 악귀의 속삭임’ 사진| BIFAN 유튜브 영상 캡처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오는 김재중과 인코드 소속 배우인 송우주의 케미가 얼마나 빛을 발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김재중은 KBS2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예능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배우로서 스크린을 찾아올 예정이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감독을 맡은 구마키리 가즈요시는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로서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3관왕을 수상했다.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그의 첫 한국 영화 연출에 관심이 쏠린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BIFA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트레일러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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