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닉스’ 다음은 ‘28만닉스’?…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또다시 경신 [특징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2번째로 큰 SK하이닉스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급증하면서 전날인 13일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처음으로 56%를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증권, 목표주가 24만원→28만원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종가 대비 4.19%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가장 높은 금액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시가총액으로 환산하면 200조원을 넘는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사용량이 크게 늘며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최근 엔비디아의 HBM 납품이 늦어지고 있는 점도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부채질하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급증하면서 전날인 13일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처음으로 56%를 넘어섰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톱10’에 처음 들어갔다…이 분은 누구? - 매일경제
- 노원구 공공 텃밭서 발견된 빨간 꽃…정체 확인되자 ‘발칵’ - 매일경제
- 5천만원 들고 ‘모텔 대실’로 시작했는데...12조 ‘돈벼락’ 맞는 이 회사 - 매일경제
- “이제 37세인데”…유명 ‘먹방’ 유튜버 돌연 사망 - 매일경제
- “최저임금 때문에 일하고 싶어도 못해”...구직급여만 월 1조 넘어갈 듯 - 매일경제
- “집값 오르길래 영끌해서 질렀어”…고금리에도 주담대 5.6조 껑충 - 매일경제
- “음식에서 실이 나왔다” 환불 요구한 커플…피해업주 50명 넘어 - 매일경제
- 힘 실리는 美 '9월 금리인하' 주식·채권시장 나란히 환호 - 매일경제
- 지진 발생 9시간 만에 현장에 나타난 전북도지사…종일 뭐 했나 보니 - 매일경제
- ‘이제는 확고한 에이스!’ 결승골 이강인 “중국, 이 정도로 수비적으로 나설 줄이야…매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