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산식품 중소기업, 대만·베트남에 550만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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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4∼6일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린 '타이베이·호찌민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수산 식품 중소기업이 55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찌민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오는 9월 호주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수산 식품 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만과 동남아시아 수출 전략을 제시하고,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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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 4∼6일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린 '타이베이·호찌민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수산 식품 중소기업이 55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찌민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6개 기업이 참여해 멸치 스낵, 새우장, 스틱 김자반, 마른김, 조미김, 감태 소재 화장품 등을 선보였고, 수출 계약 12건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오는 9월 호주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수산 식품 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만과 동남아시아 수출 전략을 제시하고,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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