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올해 쌀 10만톤 원조 물량 출항 완료…11개국 지원

임용우 기자 2024. 6.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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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쌀 10만 톤 상당의 해외원조 물량의 출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aT는 이날 목포항에서 1만8000톤의 쌀을 예멘으로 보냈다.

현지 아덴 행정구역 내 45만 가구, 최대 315만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aT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를 위탁받아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아프가니스탄, 기니비시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케냐, 우간다, 예멘, 에티오피아 등 11개국에 쌀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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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목포항서 예멘으로 1.8만톤 출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3일 올해 쌀 10만 톤 상당의 해외원조 물량의 출항을 완료했다.(aT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쌀 10만 톤 상당의 해외원조 물량의 출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aT는 이날 목포항에서 1만8000톤의 쌀을 예멘으로 보냈다.

현지 아덴 행정구역 내 45만 가구, 최대 315만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aT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를 위탁받아 방글라데시,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아프가니스탄, 기니비시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케냐, 우간다, 예멘, 에티오피아 등 11개국에 쌀을 지원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대한민국 원조가 세계 기아 해소에 미력하게라도 기여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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