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중국 618 쇼핑 축제 라이브 커머스 매출 36억 달성

조한송 기자 2024. 6. 13.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뷰티 디바이스를 통한 중국 공략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를 맞아 왕홍들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매출 36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중국 내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프로/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뷰티 디바이스를 통한 중국 공략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를 맞아 왕홍들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매출 36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618 쇼핑 축제는 중국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징동닷컴의 창립일에서 시작한 행사다. 현재는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며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선전에 따라 에이지알은 중국 시장에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에이지알은 중국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音, Douyin)의 618 쇼핑 축제 프로모션이 시작된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 사이 집계한 미용기기 카테고리에서 판매 랭킹 4위에 올랐다.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9위를 차지한 스위스의 안티에이징 전문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GEMO'와 함께 에이피알은 유일한 해외 브랜드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중국 내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소비재 기업에게 중국 본토와 홍콩 등을 아우르는 중화권 시장은 구매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고려할 때 매력도가 높다"며 "미국 등지에서의 성공을, 중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