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사칭 30대男 구속…FNC "참고인 조사 받아"[공식입장]

정혜원 기자 2024. 6. 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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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플라잉 김재현을 사칭한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김재현의 사칭범이 경찰에 붙잡혔다"라며 "관련해 김재현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재현을 사칭하던 30대 남성 A씨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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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플라잉 김재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엔플라잉 김재현을 사칭한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최근 김재현의 사칭범이 경찰에 붙잡혔다"라며 "관련해 김재현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재현을 사칭하던 30대 남성 A씨를 잡았다. A씨는 사기죄와 절도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신고를 한 여성 뿐만 아니라 A씨애개 피해를 입은 다수의 피해자가 드러났다. 금전적인 피해 역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엔플라잉 김재현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본인이 김재현이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문란한 행동으로 김재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 팬분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고" 당부한 바 있다.

김재현은 지난해 5월부터 군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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