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9번째 팀 우리금융캐피탈 창단 “멋진 경기 선보이겠다”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4. 6. 13.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루원엔젤스를 인수해 프로당구 9번째 팀이 된 우리금융캐피탈이 팀을 창단, 첫발을 내디뎠다.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3층 회의실에서 우리금융캐피탈 프로당구팀 '우리WON위비스' 창단식을 진행했다.

창단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과 정연기 구단주, 장광익 부사장을 비롯해 우리WON위비스 선수단, 프로당구협회(PBA) 장상진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서 창단식
임종룡 회장, 정연기 구단주 등 참석
‘우리WON위비스’로 팀리그 출전
엄상필 “좋은 결과 내도록 노력”
프로당구팀 우리금융캐피털 창단식에서 우리금융 임직원과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가운데 왼쪽) 우리금융캐피털 정연기 대표(구단주),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사진=PBA)
블루원엔젤스를 인수해 프로당구 9번째 팀이 된 우리금융캐피탈이 팀을 창단, 첫발을 내디뎠다.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3층 회의실에서 우리금융캐피탈 프로당구팀 ‘우리WON위비스’ 창단식을 진행했다.

창단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우리WON위비스’선수들. (왼쪽부터) 강민구 엄상필 스롱피아비 김민영 서한솔 찬차팍, 다비드 사파타. (사진=PBA)
창단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과 정연기 구단주, 장광익 부사장을 비롯해 우리WON위비스 선수단, 프로당구협회(PBA) 장상진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창단식에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우리WON위비스 창단을 우리금융그룹 직원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우리WON위비스가 멋진 경기를 선보이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스포츠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우리WON 위비스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리그 정상을 밟은 강호”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캐피탈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또 한번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우리금융캐피털이 12일 창단식을 갖고 프로당구 9번째 팀으로 탄생했다. 창단식에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과 선수, PB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PBA)
우리WON위비스는 주장 엄상필을 비롯, 스롱피아비(캄보디아) 서한솔 김민영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강민구 찬차팍(튀르키예)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자동차 금융과 개인 금융, 기업 금융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PBA 팀 창단으로 우리금융그룹은 프로배구, 프로농구, 여자 사격단에 이어 네 번째 스포츠 팀을 보유하게 됐다.

엄상필은 “선수단 전원을 받아주신 우리금융그룹 회장님 이하 우리금융캐피탈 구단주님과 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이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