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참고인 조사까지"…사칭남 구속됐다 [공식입장]

이호영 2024. 6.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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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N.Flying) 멤버 김재현이 자신을 사칭한 남성 탓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본인이 김재현이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문란한 행동으로 김재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 팬분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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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N.Flying) 멤버 김재현이 자신을 사칭한 남성 탓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김재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iMBC연예에 "최근 김재현을 사칭하던 인물이 구속됐다고 들었다. 김재현이 고소를 진행한 것은 아니지만, 참고인 조사 연락을 받고 응했다"고 밝혔다.

사칭남 A씨는 자신이 엔플라잉 김재현이라고 주장하며 이성에게 접근해 금전적인 피해를 입혔다. 이에 피해 여성이 A씨를 사기 및 절도 혐의로 신고한 사건이다.

지난 2월 소속사는 이를 인지하고 미연에 방지하기도 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지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본인이 김재현이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문란한 행동으로 김재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 팬분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년 밴드 엔플라잉의 드러머로 데뷔한 김재현은 ‘기가막혀’, ‘옥탑방’, ‘아 진짜요.(Oh Really.)’, ‘스타라이트(STARLIGHT)’ 등의 곡을 발표했다. 김재현은 그 동안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웹 드라마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빅픽처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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