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훈풍에 2Q 실적 기대감까지…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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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9000원(4.19%)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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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9000원(4.19%)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22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3.55%), 브로드컴(2.36%), 마이크론(4.21%), ARM(8.11%) 등 주요 반도체주가 오른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9% 상승했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출하 확대가 DRAM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과거 최대치인 2018년 영업이익 20조8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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