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포르테·포르쉐 카이엔 등 3만 6천여대 리콜

기아 포르테와 포르쉐 카이엔 등 6개 자동차 회사의 17개 차종, 3만 6천여 대를 대상으로 리콜이 진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7개 차종 3만 6,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포르테에선 전자제어 유압장치의 내구성 부족 문제가 지적됐고, 포르쉐 카이엔 등에선 주행 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가 드러났습니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등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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