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주, 매일 다른 장르의 음악을 취향껏 즐기세요"

김정한 기자 2024. 6.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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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 2024'의 6월 공연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청년예술청,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노들섬에서 열린다.

'서울스테이지 2024'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예매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찾아가는 공연은 별도 예매 불필요).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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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스테이지 2024' 6월 공연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청년예술청,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노들섬 25~29일
'서울스테이지 2024'의 6월 공연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 2024'의 6월 공연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청년예술청,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노들섬에서 열린다.

25일에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소리꾼 김재우와 피아니스트 오은혜의 블랙국악(BLACK國樂) 무대가 펼쳐진다. 26일에는 우쿨렐레 연주자 최민석이 이끄는 재즈밴드 최민석 태평양 프로젝트(우쿨렐레 최민석, 베이스 조민하, 드럼 이현직, 플루트 김지윤, 보컬 이규리)가 하와이언 재즈 스탠더드 음악으로 관객을 태평양의 낙원으로 초대한다.

27일에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윤석철트리오(피아노 윤석철, 베이스 정상이, 드럼 김영진)의 재즈 공연이 열린다. 28일에는 노들섬에서 싱어송라이터 유라와 밴드 만동(기타 함석영, 드럼 서경수, 콘트라베이스 송남현)의 공연이 개최된다. 29일에는 밴드 재주소년은 8인조(보컬·기타 박경환, 아코디언·피아노 이사라, 피아노·키보드 양은채, 베이스 조용원, 드럼 곽지웅, 트럼펫 박종상, 바이올린 백나영, 첼로 임수연)로 특별 구성한 공연을 펼친다.

한편, '찾아가는 서울스테이지'도 열린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앞 뜰에서는 14일 피렌체 길거리 연주로 화제가 된 베이시스트 최준혁의 재즈밴드 준걸 준 음악단이 공연한다. 뚝섬한강공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는 앙상블 리릭이 19일 팝음악을 연주한다.

'서울스테이지 2024'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예매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찾아가는 공연은 별도 예매 불필요).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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