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K-방산’ 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잇달아 취업 성공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6.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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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이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대기업 방위산업체 취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반도체전자계열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내 주요 방위산업체에 총 41명의 졸업생이 취업했다.

영진전문대는 그동안 LIG넥스원과 주문식 교육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체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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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LIG넥스원 등 40여명 입사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졸업생과 교수들이 지난 12일 올해 상반기 LIG넥스원‘ 입사자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이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대기업 방위산업체 취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반도체전자계열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내 주요 방위산업체에 총 41명의 졸업생이 취업했다. 올해 졸업생 중는 LIG넥스원에 24명, 한화시스템에 1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2명 등 총 2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영진전문대의 교육 브랜드인 ‘주문식 교육’이 주효한 결과로 풀이된다. 주문식 교육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영진전문대는 그동안 LIG넥스원과 주문식 교육 협약을 통해 방위산업체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방위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업체 특강을 포함해 학생들에게 업계의 최신 지식과 실무 경험을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결국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됐다.

하종봉 반도체전자계열 교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K-방산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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