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새집증후군·결로·곰팡이 '아웃'...한솔, 친환경 인테리어 출시

한솔그룹의 온라인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 기업 한솔모두의봄이 '아토피·새집증후군 프리 패키지'와 '결로·곰팡이 프리 패키지' 등 친환경 인테리어 2종을 출시했다.

친환경 패키지 2종은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새집증후군, 곰팡이 등을 걱정하는 고객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아토피·새집증후군 프리 패키지'는 아토피와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한솔홈데코의 '스킨플로어' 제품과 편백나무와 소나무를 사용해 제작된 친환경 벽지로 구성됐다. 또 마루와 벽지 시공 시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황토 접착제와 도배풀을 사용했으며 시공 후에는 집안에 남아있는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실내 공기 정화 작업인 '에어테라피'를 진행한다.

'결로·곰팡이 프리 패키지'는 천장부터 벽면까지 3단계에 걸친 단열시공을 해 아토피나 천식을 유발하는 곰팡이의 원인인 결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시공 후 3년간 결로와 곰팡이 발생 시 무료로 사후서비스를 해준다.

한편 한솔모두의봄은 다음달 중순까지 인테리어 시공 계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퍼(Super) E0' 등급의 자재가 사용된 타일 형태의 한솔 SB 스톤마루를 무료로 시공해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