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클럽 맡아 기뻐"… 유벤투스, 새 사령탑에 티아고 모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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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티아고 모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유벤투스는 12일 밤(한국 시간) 티아고 모타에게 지휘봉을 줬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2023-2024시즌 세리에 A에서 3위에 그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내보내고 새 사령탑을 살피고 있었으며, 올해 41세인 전도유망한 지도자인 티아고 모타에게 기회를 줘 젊고 강인한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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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벤투스가 티아고 모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유벤투스는 12일 밤(한국 시간) 티아고 모타에게 지휘봉을 줬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타 감독은 "유벤투스라는 위대한 클럽의 지휘를 맡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 팬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 경영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역 시절 브라질 출신으로 이탈리아 귀화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미드필더였던 티아고 모타는 현역 은퇴 후 파리 생제르맹 U-19팀을 비롯해 제노아, 스페치아를 거쳐 2022년에는 볼로냐를 지휘하며 팀에 사상 최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안겼다.
유벤투스는 2023-2024시즌 세리에 A에서 3위에 그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내보내고 새 사령탑을 살피고 있었으며, 올해 41세인 전도유망한 지도자인 티아고 모타에게 기회를 줘 젊고 강인한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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