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급식 경쟁력 강화 협력

우지수 2024. 6.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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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노인복지시설 급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장기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급식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노인복지시설에 최적화된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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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씨누리' 브랜드기반 식자재 서비스 제공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열린 '건강한 노인 식사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오른쪽),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더팩트|우지수 기자] CJ프레시웨이는 노인복지시설 급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건강한 노인 식사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전국 800여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종사자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이번 협약으로 노인복지시설 급식·요양 서비스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산하 노인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 식자재와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한다. 급식 종사자 수요, 입소 어르신의 식사 선호도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장기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급식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노인복지시설에 최적화된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양측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영역에서 차별화된 급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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