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잉여 전기 활용 시스템’ 국내 첫 구축

강탁균 2024. 6.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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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기를 열에너지로 저장해 활용하는 파워투히트, 이른바 P2H(피투에이치) 실증 시스템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부농업기술센터에 구축됐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서부농업기술센터에 구축된 첫 번째 실증 사이트를 통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시 생산되는 잉여 전력에 대한 활용 방안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공사는 내년 말까지 도내 축산 시설과 관광 시설 등 2곳에 P2H 실증 사이트를 추가 구축할 예정입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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