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육영수 여사, 영화로 온다..'추억의 흰목련'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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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육영수 여사가 영화로 온다.
13일 영화 '추억의 흰목련' 측에 따르면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이번 영화가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크랭크인되며 올해 12월 말 개봉한다.
'추억의 흰목련' 측은 이번 영화에 대해 "육영수 여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딸로서, 어머니로서, 대통령의 아내로서의 삶과 사랑을 서거 50주년에 영화(스크린)로 좀 더 생생하고 아련한 감동으로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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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화 '추억의 흰목련' 측에 따르면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이번 영화가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크랭크인되며 올해 12월 말 개봉한다.
'추억의 흰목련'은 17년 동안 국립극장 대극장을 비롯해 수도권, 대구 등,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꾸준히 다뤄왔던 작품 내용을 장편영화로 제작한 작품. 조승현 작가와 이장호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국민주치의이자 방송인 오한진 박사가 제작을 맡았다. 또 제작총괄로는 이일섭 대표와 프로듀서 신철승 PD가 있다.
역사상 전 대통령의 영부인 일생을 영화로 조망하기는 처음이다. '추억의 흰목련' 측은 이번 영화에 대해 "육영수 여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딸로서, 어머니로서, 대통령의 아내로서의 삶과 사랑을 서거 50주년에 영화(스크린)로 좀 더 생생하고 아련한 감동으로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육영수 여사는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퍼스트레이디다. "남편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아내는 그저 그에 합당한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 그는 1974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세광의 흉탄에 한 떨기 목련꽃처럼 쓰러졌다. 이러한 내용 역시 영화에 담긴다고 전해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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