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로 주민 위협하곤 “취해서 기억 안 나”…20대 불구속 송치

김덕용 2024. 6.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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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아파트 주민을 위협하고, 시설물을 부순 혐의로(특수공무집행방해 등)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1시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주민과 출동한 경찰관을 위협하고, 주변 시설물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야구방망이를 휘두를 것처럼 위협하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제압 당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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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아파트 주민을 위협하고, 시설물을 부순 혐의로(특수공무집행방해 등)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1시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주민과 출동한 경찰관을 위협하고, 주변 시설물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야구방망이를 휘두를 것처럼 위협하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제압 당해 검거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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