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예비군·사회복무요원, 모두투어 '여행 서비스' 혜택 받는다

신용현 2024. 6. 13.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이에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인 '나라사랑 가게' 사업에 여행 우대할인 혜택이 추가됐다.

모두투어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병무청과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맺고 병역 이행자에게 여행 서비스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두투어·병무청 업무협약
지난 12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왼쪽)과 김종철 병무청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두투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이에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인 '나라사랑 가게' 사업에 여행 우대할인 혜택이 추가됐다.

모두투어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병무청과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맺고 병역 이행자에게 여행 서비스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라사랑 가게 사업에 여행사가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두투어는 병무청과 이번 협약으로 △병역 이행자(본인 및 가족, 동반 지인 포함) 우대 할인 혜택 제공 △여행 관련 정보 및 상담·예약 서비스 제공 등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병무청이 추진하는 나라사랑 가게 사업은 당해 연도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현역병·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에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이행자들에게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