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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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Paris-Charles de Gaulle)에서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유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샤를 드 골 공항 출발 승객은 전용 차량 픽업(공항 반경 40km 한정), 지정 체크인 카운터로 수하물을 운반해 주는 포터 서비스,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시 우대 통로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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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통로 이용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에어프랑스가 파리 샤를 드 골 공항(Paris-Charles de Gaulle)에서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유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샤를 드 골 공항에서만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파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좌석 등급과 관계없이 에어프랑스 혹은 코드셰어 항공편의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착 승객의 경우 배정된 담당 직원이 우대 통로를 통해 수하물 수취 구역까지 신속한 이동을 도우며, 수하물을 찾은 후에는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위한 차량으로 안내된다. 일부 라운지 이용 가능 환승 승객에게도 공항 라운지 및 다음 항공편 탑승 게이트까지 안내 서비스가 지원된다.
라운지 이용 권한이 없는 출발 및 환승 승객에게는 샤를 드 골 공항 내 에어프랑스 라운지 중 하나에 출입할 수 있도록 권한이 부여된다. 이외에도 탑승 게이트로 이동 시 직원이 함께 동행하며 맞춤형 지원을 선사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불어 및 영어로 제공되며 에어프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전날 오후 6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와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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