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유로 2024' 독점 중계…이스타TV·배성재 등 중계진 출격

윤정민 기자 2024. 6.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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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15일 오전 4시 조별리그 1차전부터 시작되는 '유로 2024' 51개 전 경기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독일 베를린 외 9개 도시에서 열리는 유로 2024는 은퇴를 선언한 토니 크로스(독일)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버질 반다이크(네덜란드) 등 유명 선수들에게도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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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만 유튜버 이주헌·박종윤, '유로 2024' 중계진 합류
23일 튀르키예 대 포르투갈전 용산CGV서 뷰잉파티
[서울=뉴시스] 티빙이 15일 오전 4시 조별리그 1차전부터 시작되는 '유로 2024' 51개 전 경기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티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티빙이 15일 오전 4시 조별리그 1차전부터 시작되는 '유로 2024' 51개 전 경기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독일 베를린 외 9개 도시에서 열리는 유로 2024는 은퇴를 선언한 토니 크로스(독일)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버질 반다이크(네덜란드) 등 유명 선수들에게도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이 떠날 자리를 채울 주드 벨링엄, 플로리안 비르츠, 사비 시몬스 등 루키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울산 HD FC 마틴 아담(헝가리)과 광주 FC 출신의 아사니(알바니아)도 출전한다.

중계진에는 배성재 아나운서,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구독자 7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스타 TV'의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도 참여한다.

한편 티빙은 23일 자정 튀르키예와 포르투갈 경기 '뷰잉파티'를 연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뷰잉파티는 인기 축구 크리레이터 김진짜와 단군이 참석해 프리뷰쇼와 하프타임쇼를 연다. 티빙 유료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는 16일까지 티빙 내 '유로 2024 스페셜관'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총 95명에 뷰잉파티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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