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다음은 무용이다…엠넷, 9월 '스테이지 파이터' 론칭

장진리 기자 2024. 6.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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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에 이어 무용수다.

엠넷은 13일 새로운 댄스 시리즈 '스테이지 파이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테이지 파이터'는 남자 무용수들의 춤 대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발레, 현대 무용, 한국 무용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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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 파이터.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댄서에 이어 무용수다.

엠넷은 13일 새로운 댄스 시리즈 '스테이지 파이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테이지 파이터'는 남자 무용수들의 춤 대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발레, 현대 무용, 한국 무용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프로 무용수들은 순수 무용에 대중적 요소를 결합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치열한 계급 전쟁을 펼친다. 남자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감케 한다.

엠넷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와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로 댄스 시리즈를 이어온 바 있다. 댄스 생태계를 조성한 엠넷 권영찬, 최정남 PD가 또 한 번 연출을 맡았다.

'스테이지 파이터'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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