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유작 2편, 올여름 개봉 확정→전혜진도 복귀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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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7월 12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또 8월 개봉이 예정된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 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두 작품은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며 개봉이 불투명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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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故 이선균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가 7월 12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또 다른 출연작인 '행복의 나라'는 8월 공개 예정이다.
영화 '탈출'은 짙은 안갯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이선균은 공항대교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 차정원 역을 맡았으며, 배우 주지훈, 김희원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또 8월 개봉이 예정된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 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선균 외에도 조정석,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앞서 두 작품은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며 개봉이 불투명해진 바 있다. 당시 두 작품은 "개봉 시키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세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생을 마감했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특히 이선균이 사망하기 전 경찰에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고, 문화 예술계에서는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이선균의 수사정보를 최초 유출했던 검찰 수사관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선균이 사망한 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아내 전혜진도 활동을 재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전예진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라이딩인생'은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전예진은 주인공 이정은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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