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최초 개발 '원형 OLED'…미니 전기차에 탔다

한재준 기자 2024. 6. 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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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13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더 뉴 미니 패밀리' 론칭 행사에서 업계 최초로 개발한 CID용 원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미니(MINI)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올-일렉트리 미니 컨트리맨' 2종 등 총 5종의 신차가 전시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개 모델에 원형 OLED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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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미니 패밀리' 출시 행사서 공개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에 선보인 미니 전기차.2023.2.16. ⓒ AFP=뉴스1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에 선보인 미니 전기차.2023.2.16.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13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더 뉴 미니 패밀리' 론칭 행사에서 업계 최초로 개발한 CID용 원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미니(MINI)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와 '뉴 올-일렉트리 미니 컨트리맨' 2종 등 총 5종의 신차가 전시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개 모델에 원형 OLED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CDI 패널은 미니와 협업해 개발한 '원칩 DDI'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해당 기술을 통해 원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한 화면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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