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드라이브' 개봉 첫날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

박상후 기자 2024. 6.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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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패닉룸 무비의 진가가 발휘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드라이브(박동희 감독)'는 개봉 첫날 1만4331명을 동원해 한국 영화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원더랜드(김태용 감독)'를 누르고 1위에 오른 것으로, 6월 극장가 유일한 트렁크 납치 스릴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보여준다.

앞서 '드라이브'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언론의 호평도 이어져 다채로운 장르의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며 6억 5000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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