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서 화공플랜트 수주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카자흐스탄에서 화공플랜트 수주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홍 대표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소재한 악 오르다 대통령궁에서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 카즈무나이가스와 석유, 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계약(CA)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카자흐스탄에서 화공플랜트 수주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홍 대표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소재한 악 오르다 대통령궁에서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 카즈무나이가스와 석유, 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계약(CA)을 체결했다.
본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임석하고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를 비롯 아쉬캇 카세노프 카즈무나이가스 회장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향후 카즈무나이가스 및 그 자회사 등이 추진하는 신규 가스처리 및 석유, 가스 생산시설 건설사업에 참여해 카자스흐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신규사업 공동개발, 기술 및 노하우 공유, 전문가 양성 등 양사 상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의미 있는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카자흐스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도 투르크멘가스 및 국영화학공사 투르크멘히미야와 논의 중인 2건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인턴 불러내 성관계, 2년 만에 임원 승진' 머스크 또 성추문
- '너무 매워 폐기해야' 핵불닭볶음면 리콜 조치 나선 '이 나라'
- '가격·맛 이름대로 전설'…성심당 '착한 팥빙수' 얼마길래
- '회사 다니기 너무 좋다' MZ들 환호하는 '이 회사' 복지 봤더니…
- '색깔 진해졌다' 女 입술만 보면 '이것' 알 수 있다던데…다시 고개드는 '이 효과'
- 北오물풍선에 박살난 車유리 수리비…보험 처리 결과는
- 이강인·손흥민에 …소림축구 실신하다
- '커피, 콜라, 물도 아니었다' 우크라 군인들은 '이 음료'만 찾는다는데
- 오너家 4세이자 잘나가는 ‘패션 인플루언서’…이젠 美 로스쿨생 된다
- 中서 열린 '푸바오 간담회' 가보니…'신랑감, 외모·배경 말고 '이 것'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