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마이크 홉킨스 전 감독 코치로 영입

이재승 2024. 6.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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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코치진을 채워가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와 피트 테이멀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마이크 홉킨스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홉킨스 전 감독을 코치로 데려오기로 했다.

 한편, 피닉스는 부덴홀저 감독 선임 이후 코치진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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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코치진을 채워가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와 피트 테이멀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마이크 홉킨스 전 감독을 코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홉킨스 전 감독을 코치로 데려오기로 했다. 지도자 경험이 많으나 빅리그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어시스턴트코치로 함께 한다.
 

홉킨스 전 감독은 대학 무대에서 30년 동안 지도자로 재직한 바 있다. 지난 2017-2018 시즌부터 워싱턴 허스키스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이번 시즌까지 감독으로 일한 만큼, 최근까지 대학 선수를 지도했다. 워싱턴의 사령탑이 앉기 전에는 모교인 시라큐스 오렌지에서 지난 1995-1996 시즌부터 코치로 몸담았다. 감독대행을 맡기도 했다.
 

시라큐스 코치에서 워싱턴 감독으로 옮길 때, 장기계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워싱턴과 계약기간 6년 1,23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부임하자마자 팩-12컨퍼런스 올 해의 감독에 선정이 됐다. 2년 연속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2018-2019 시즌에 팀을 컨퍼런스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후에 워싱턴이 그와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피닉스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피닉스도 코치 경험이 많은 그를 통해 지도력을 보강했다. 당초 다빈 햄 코치(밀워키)를 데려오고자 했다. 햄 코치는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과 함께 한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그는 피닉스가 아닌 밀워키의 닥 리버스 감독과 동행하기로 했다.
 

한편, 피닉스는 부덴홀저 감독 선임 이후 코치진도 더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함께 한 데이비드 피즈데일 코치를 유임했고, 이번 시즌 유타 재즈에 머물렀던 채드 포시어 코치를 데려오기로 했다. 이어 카이슨 앨런(전 위스컨신 감독) 코치도 품었다. 다양한 색깔의 지도자를 더하면서 코치진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
 

사진 제공 = Phoenix Sun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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