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생계 위한 알바…집도 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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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연기를 중단했던 배우 최강희가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강희는 "3년 전에 연기를 내려놨다. '자연인 최강희'로 자립을 하려고 했고, 성공을 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전참시'에 출연하게 됐고, 많은 분들이 환영을 해주셨다"고 했다.
방송을 통해 최강희는 연기가 아닌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하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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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연기를 중단했던 배우 최강희가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져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강희는 "3년 전에 연기를 내려놨다. '자연인 최강희'로 자립을 하려고 했고, 성공을 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전참시'에 출연하게 됐고, 많은 분들이 환영을 해주셨다"고 했다.
방송을 통해 최강희는 연기가 아닌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확신에 차 "쓸 돈은 있는데 무료하게 있기 싫어서… 사회경험 쌓으려고 한 거죠?"라고 묻자 "아니다. 진짜 돈도 집도 절도 없다"고 답했다.
최강희는 그동안 벌어둔 재산은 없냐는 물음엔 "제로 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 항상 돈을 없애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제로베이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선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고 가족 주고 재테크를 안 하니까 돈 쓰면 없어지더라"고 부연했다.
한편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를 시작한 최강희는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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