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코파 우승 해야 하는데...브라질, '마지막 평가전'에서 미국과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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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미국의 맞대결.
브라질은 13일 오전 8시(한국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미국과 1-1로 비겼다.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전반 17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미국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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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브라질과 미국의 맞대결. 승자는 없었다.
브라질은 13일 오전 8시(한국시간)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미국과 1-1로 비겼다.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파케타, 하피냐, 고메스, 기마랑이스, 웬델, 베랄두, 마르퀴뇨스, 다닐루가 선발로 나왔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미국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풀리시치, 페피, 웨아, 맥케니, 무사, 레이나, 로빈슨, 림, 리차즈, 스캘리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터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미국이 먼저 기회를 받았다. 전반 5분, 맥케니의 패스를 받은 무사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미국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6분 로빈슨의 패스를 받은 풀리시치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웬델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브라질이 공격을 이었다. 전반 8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미국도 압박을 가했다. 전반 12분 페피의 패스를 받은 웨아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브라질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7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미국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브라질이 점수 차를 벌리고자 했다. 전반 20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미국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26분 프리킥으로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풀리시치가 직접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브라질이 재차 역전을 노렸다. 전반 39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브라질이 가져갔다. 후반 5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웬델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브라질이 기세를 이었다. 후반 10분 박스 안에서 파케타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상대 수비와의 경합 상황에서 기습적인 바이시클 킥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브라질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22분 사비뉴의 패스를 받은 엔드릭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미국도 첫 슈팅을 가져갔다. 후반 23분 맥케니의 패스를 받은 풀리시치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29분 사비뉴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뚫어내진 못했다. 미국도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38분 풀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애런슨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알리송이 막아냈다.
미국이 기회를 이었다. 후반 41분 로빈슨의 크로스를 받은 애런슨이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브라질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42분 마르티넬리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렇게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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