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황칠 공예전' 20일 서울 인사동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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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 '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은 13일 "그동안 연구를 통해 황칠 도료를 복원했으며 황칠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면서 "황칠의 기원과 효능이 알려져 황칠의 가치와 우수성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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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yonhap/20240613100347561iqcv.jpg)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 '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
범중 배철지, 난곡 안금환, 송명 김성태 명장을 비롯한 현소화 이희경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자기, 서예, 불화 등 다양한 황칠 공예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황칠은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황금빛 비색이 탁월하고 내열·내구성이 강해 예부터 특수 도료로 사용돼 왔다.
신라시대에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교역 물품 중 최고로 꼽혀 황칠이 금보다 비싸게 거래가 됐을 정도이다.
완도는 황칠 주산지로 440여 농가(1천500ha)에서 황칠나무 200만 그루를 재배 중이며, 상왕봉 등 일대에는 20여만 그루의 황칠 천연림이 자생하고 있다.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은 13일 "그동안 연구를 통해 황칠 도료를 복원했으며 황칠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면서 "황칠의 기원과 효능이 알려져 황칠의 가치와 우수성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특화 작물인 완도 황칠에 차별화를 두고자 황칠의 나무와 잎의 원산지가 완도임을 증명하는 '지리적 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했다.
황칠을 원재료로 한 다양한 제품도 개발 중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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